"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면 응급상황 끝~"

2014-04-30     하동/ 임흥섭기자
 경남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황영숙)는 3∼6학년 학생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급성 심정지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위주로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담당한 우종근 소방관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년 꾸준한 교육 이수를 권했다. 황영숙 교장은 “최근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교육이 중요시 되는 만큼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심폐소생술 연수를 통해 자신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중요한 순간에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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