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올해 제235회 임시회 열려… 조례안 등 49건 안건 처리
2018-01-15 대전/ 정은모기자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시와 대전교육청의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박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외면 받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제도 개선방안 마련 촉구를 건의했다.
정기현 의원은 대표 발의한 저소득층 학생 인터넷 사용료 감면 대폭 확대 등의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경훈 의장은 "6?13 지방선거와 지방분권 개헌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대전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오직 시민의 행복과 대전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여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또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일체의 의혹들이 말끔히 해소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추진"을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