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국가 암 건강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적극 추진

2018-01-15     청양/ 이건영기자

충남 청양군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의료비를 절감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도모하고자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건강보험가입자 의료비 지원은 5대 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을 대상으로 원발성 페암까지 지원되며 의료급여수급자는 전체 암 종이 모두 지원된다.


건강보험가입자 암환자 지원대상자는 2018년 국가 암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확인된 신규 환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직장가입자 월9만1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9만6000원 이하)이내로 의료비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을 지원개시년도 연속 3년간 지원한다.


의료급여수급자는 의료비 본인일부부담금 최대 120만원, 비급여 본인부담금 최대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주민번호 짝수년생 만40세(1978년 이전 출생)이상자며 지정된 검진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국가 암 건강검진 연계기관과 일반검진, 위암(위장조영검사), 유방암, 대장암에 대해 각 면사무소 출장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각 읍면 출장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940-4541, 45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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