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즈 후즈 후’ IBC 세계 인명사전 동시 등재

순천대 김행훈 교수
4년 연속 이름 올려

2018-01-15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웰빙자원학과 김행훈(사진)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The Marquis Who’s Who)’와 ‘국제인명센터(IBC)’ 2018년판에 이름을 올리며, 4년 연속 동시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김행훈 교수는 마늘, 인삼 등 농업유전자원의 초저온동결보존 기술 개발과 안전장기보존 실용화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부터 국제저온생물학회(SLTB)의 학술지인 CryoLetters 편집위원으로 활동, 7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2012년부터는 모교인 순천대에 재직, 한란(寒蘭) 등 우리나라 멸종위기 고유식물종과 국제코코넛유전자원네트워크(COGENT)의 코코넛 유전자원 동결보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 미국에서 설립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인명기관으로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국제인명센터(IBC)는 유럽의 대표적 인명기관으로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을 발간한다.


이 두 발간물은 미국인명연구소(ABI)의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과 함께 세계3대 인명사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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