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불법자금 수수의혹' 김백준.김진모, 오늘 영장심사
2018-01-16 연합뉴스/ 차대운기자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기획관과 김 전 비서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6일 오전 10시 30분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권순호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김 전 기획관은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김성호·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가량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밤늦게 또는 17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