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계획.부동산 분야 '어깨동무'
2018-01-16 용인/ 유완수기자
협약은 대학생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시계획 수립에 반영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대학의 학생들은 관내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민원사항, 행정조치 사항, 사업시행자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용인시 도시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를 점차 확대해 관내 다른 대학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