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도 반한’ 명품 함안곶감, 청계천서 만나요

함안곶감축제, 청계천광장서 개최
작품전시·무료 곶감떡 등 체험행사
마술·국악 등 공연도…21일까지 진행

2018-01-16     함안/ 김정도기자

 임금님도 반한 명품 경남 함안곶감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함안곶감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함안군은 제7회 ‘명품함안곶감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청계천광장 특설무대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이응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AI발생과 확산 우려를 덜고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에서 지역특산물 판로개척과 함안곶감 인지도 향상에 기여코자 서울에서 개최된다.


 군은 곶감 직거래장터와 시식회·곶감 작품 전시·무료 곶감떡·차 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홍보행사를 비롯해 감껍질 길게 깎기·치즈곶감말이 등 체험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마술공연과 풍선쇼·국악·버스킹 등의 축하공연과 곶감경매·곶감 깜짝세일 등 특판 행사도 함께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오는 20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곶감시식회·곶감 말이떡 만들기 행사를 비롯해 댄스대회와 노래자랑이 깜짝 이벤트로 펼쳐진다. 또한 축제는 첫날 18일 오후 12시를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지막 21일은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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