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리 산불 또 재발화…5시간만에 진화
2018-01-16 양양/ 박명기기자
이날 오전 1시 11분께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되살아나 산불진화대 등이 진화에 나서 5시간여 만인 오전 6시 8분께 꺼졌다.
불은 이틀 전 산불이 난 야산의 8부 능선에서 시작됐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께도 산 중턱 땅속에서 연기가 올라와 헬기 2대와 진화인력을 투입해 50분 만에 끄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께 발생한 양양 화일리 산불은 15시간 만인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