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지역건설산업 활성 상생협약 체결

2018-01-17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16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추진을 위해 최근 착공한 ‘송도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건설공사’ 시공업체인 ㈜삼호컨소시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삼호, 금호산업(주) 등 시공사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원 송도사업본부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게 권고하고, 성실한 이행을 위해 ㈜삼호, 금호산업(주) 등 시공업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또 협약체결과 더불어 시공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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