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노인.아동.국가보훈 확대 복지행정 추진
2018-01-17 예산/ 이춘택기자
올해 군의 복지분야 예산은 1000억 원으로 총예산의 21% 수준이며 전년도 대비 84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내용으로는 2018년 9월부터 기초연금은 기존 20만 원에서 1인당 최대 25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며, 아동수당은 만 5세 이하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신설돼 지급된다. 또한 7월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이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증액해 지원할 예정으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게 된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주민복지실장과 각 팀장이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17개소를 방문 각 시설과 사업장의 현안을 듣고 동절기 현장점검을 했으며 입소자와 이용자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종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종합복지관의 준공·이전, 노인일거리 제공을 위한 시니어클럽 신축이전, 장애인과 자활대상자를 위한 일자리 제공 등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