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문서 전산화 DB구축 사업 착수

2018-01-17     청양/ 이건영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난해 영구보존 문서인 지적문서 전산화 사업에 착수, 토지행정의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 및 군민 재산권 보호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적문서 전산화 구축 사업은 종이기록물인 카드대장, 토지이동결의서, 측량결과도를 스캔해 디지털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군민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행정자료로써 활용도가 높다.
 이번 사업 대상은 카드대장 2만 면, 토지이동결의서 4500면, 측량결과도 500면으로 총 2만 5000면이 이미지 D/B로 보존 관리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앞으로 지적문서의 실시간 자료조회가 가능해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신속 정확한 민원응대로 고품질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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