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도 콜카타서 356만 달러 수출MOU
2018-01-17 남악/ 권상용기자
전남도 시장개척단이 13억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 콜카타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총 58건 356만 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 시장개척단은 나주 좋은영농조합법인 등 총 9개 수출업체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 바이어와 1:1 상담을 했으며, 사전에 발굴한 바이어에게 미리 상담 품목을 알려줌으로써 계약 성과를 높였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바이어 동향 관리 등 사후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