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4세 이하 난임 여성 한방치료 전액 지원

2018-01-18     안양/ 배진석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한방치료를 지원한다.
 한방 난임치료는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통해 난임 여성의 건강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치료이다.
 치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한약치료 3개월·침구치료 6개월을 포함해 정기적인 한방진료와 상담을 병행하게 되며 치료비는 안양시와 한의사회에서 전액 지원한다.
 대상자는 안양시에 주민등록 후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44세(1974년 2월 이후 출생) 이하 난임 여성 45명으로 2월 20일까지 안양시 한의사회(☎ 031-447-427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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