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올해 복지예산 711억 편성... 전체 15.76%
2018-01-23 함양/ 장 흠기자
2013년 510억원에 머물렀던 복지예산은 2014년 560억원, 2015년 62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16년 634억원, 2017년 650억원, 올해 711억원으로 또 대폭 늘어났다.
이 같은 큰 폭의 복지예산 증가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한 함양군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군은 4대 전략목표를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기에 실현하는 안정적 복지 실현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소외되는 군민의 최소화 실현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푸는 적극적 복지 실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 향상 등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6대 단위사업으로 장애인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공정한 복지조사로 대상자 누락 및 부정수급 예방,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대상자 적극 지원,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인복지 지원, 건강하고 밝은 아동 및 청소년 육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다문화 가족지원 등을 통해 복지 함양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