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가좌시장 캐릭터 활용 172곳 간판디자인 하나로 통일
2018-01-24 인천/ 김상규기자
이번에 새로 설치한 점포간판은 최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출입구 3개소에 설치된 가로간판과 디자인을 통일해 시장 내 점포 127개소에 설치했다.
구는 타시장과의 차별성을 위해 만화가인 김광성 작가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가좌시장의 캐릭터인 ‘캥돌이’를 활용해 점포간판을 디자인했다.
가좌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점포간판 설치로 인해 특색 있는 디자인과 LED조명이 어우러져 정과 덤이 가득하며 한층 밝은 가좌시장만의 특색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2·3년차 계획에 따라 더 많은 고객이 가좌시장을 찾을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