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 돌입
2018-01-30 원주/ 안종률기자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은 산불경보 발령 및 조치기준에 맞게 근무조를 편성해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공휴일 및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한다.
최근 5년간 관리소 관내 봄철 산불의 주요원인을 분석한 결과 논밭두렁 등 소각 산불이 전체 산불의 47%(7건)을 차지한 만큼 불법 소각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심양수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관리소 전 공무원 비상체계 돌입해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및 초동진화 구축하고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