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설맞이 식품안전관리체계 사전 점검 등 특별관리

2018-02-01     수원/ 박선식기자

 경기농협(남창현 본부장)은 계통 사업장 식품안전관리체계 사전 점검 및 각 사업장별 식품 기본 안전수칙 자체교육 실시하는 등 설 대비 식품안전 지도·점검 강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통한 대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내달 14일까지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가공공장을 비롯한 전 경제사업장에서 실시하는 한편,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를 총괄 지도·지원하고 ▲원산지 표시제도 ▲유통기한 관리 ▲식품 위생 취급기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등 농식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이천시 장호원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남창현 본부장은 “원산지·유통기한 등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자 생산시설에서부터 최종 유통단계까지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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