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병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2018-02-02     경산/ 변경호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병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 의료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 94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기, 가스, 소방설비 등 시설 관리 실태,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 화재 취약요소를 중점 점검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중요한 사항은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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