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구로구의원, 구로구 청소년 문화의집 설치 및 운영 조례 대표발의

구로구 청소년을 위한 진로와 문화예술 활동 등을 육성하기 위해 제안

2018-02-07     박창복기자

서울 구로구의회 박종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구로구 청소년 문화의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구로구 청소년에게 여가생활 및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보호·육성하기 위한 시설인 청소년 문화의집에 대한 관리·운영의 위탁 및 운영비 지원 등의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청소년이 이용하는 수련시설에 대한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가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구로구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보호·육성하고 진로모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박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구로구 청소년 문화의집의 운영을 철저히 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체험을 통한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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