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내달 30일까지 실시
2018-02-08 인천/ 맹창수기자
군에 따르면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 및 교통시설 등 6개 분야 230여 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민간시설 위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특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며 안전점검 강화를 위해 실명제를 실시하여 점검에 대한 실효성과 책임성을 함께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시급성, 위험정도 등을 고려해 즉시 보완하거나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