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 최소화" 찾아가는 방문상담 진행

2018-02-08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보다 강화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사각지대에 방치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2259가구를 발굴해 기초수급자·차상위 책정 및 긴급지원 791가구, 사례관리 180가구, 서비스연계 741가구,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기타 상담 및 복지제도 안내 등을 제공했다는 것.
 올해는 보다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위기가구 발굴지원,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등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침이다.
 구는 빅데이터(IT기반 발굴시스템)를 활용한 정기조사, 집중발굴을 위한 일제조사 연2회, 동절기 취약계층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정 조사기간 외에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이 상시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주민의 복지관심도 확대 및 신고의무를 강화해 신속한 발굴 및 현장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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