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장애인도 살기좋은 복지도시로" 장애인 복지시설 업무추진계획 수립
2018-02-08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 지원강화와 장애인 복지시설의 내실있는 운영로 장애인복지욕구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분야별 42개의 사업에 297억여 원의 세출예산을 편성했다는 것.
올해 예산은 국비 148억 원, 시비 67억 원, 구비 82억 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연금지원과 생계보조 수당지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알선을 확대하고자 약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 중 하나인 ‘발달장애인 교육센터 신축’은 계획에 맞춰 완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기자재 등을 갖추기 위한 구 예산 10억 원을 편성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