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 6.13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

2018-02-08     함양/ 장 흠기자

경남 함양군 임창호 함양군수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 8일 갑자기 불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임창호 군수는 최근 직원 인사 청탁으로 인해 뇌물수수협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으며 또한 불법선거로 인해 현재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고 항소중인데 갑작스런 불출마 기자회견을 두고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향후 경찰의 대응에 발빠른 임직임을 보인것이 아닌가 하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날 임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것은 자기잘못이며 군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하고 이후의 모든책임은 책임질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고,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명하면서  어떤것이든  감내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자회견을 통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아무런 답을 하지않고 회피하고 회견문만 읽고 기자회견을 마쳐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