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15일~18일까지

2018-02-12     삼척/ 김흥식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명절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삼척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체계를 갖추고, 삼척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삼척의료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하며, 삼척병원은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보건기관 및 병·의원 20개소와 18개 약국을 지역별로 안배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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