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농기센터, 사과·배 화상병 예방 사전방제 추진

2018-02-12     당진/ 이도현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작목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전방제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상병 방제약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주소가 돼 있는 사과·배 재배 농업인으로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예산능금농협 당진지점에서 할 수 있다.
 화상병 방제 약제는 1차와 2차 약제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다른 약제와 혼용해 사용하면 안 된다.
 1차 약제의 경우 사과와 배 신초·꽃발아 전까지 방제를 완료해야 하며, 2차 약제는 전체 과수원의 80% 이상이 개화한 꽃 만개 이후 5일 전후에 살포해야 피해 발생이 없으므로 방제 시기를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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