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첫 기획상품 '라이프클락' 인정받다
2018-02-13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직접 기획하고, 도내 18개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제조한 ‘생존시계라이프클락’은 재난대비 안전물품인 재난안전키트에 시계의 디자인과 기능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재난 발생 시 누구나 한 번에 재난안전키트의 위치를 파악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 6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난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조명봉, 호루라기, 구호요청깃발, 체온 저하를 방지하는 보온포, 응급치료 기초구호용품, 긴급상황연락카드인 ICE 카드(인적 사항, 혈액형, 연락처 등을 기재하는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