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3월 5일 ‘제7기 관악약초학교’ 개강

-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 이론 뿐 아니라, 약초관리사 자격증도 딸 수 있어

2018-02-13     백인숙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약초에 대한 기초상식과 적합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제7기 관악약초학교’를 운영한다.

 

관악약초학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 이론 뿐 아니라, 민간 약초관리사 자격증까지 딸 수 있는 일석이조 인기프로그램이다.

 

구는 2015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허준약초학교’와 연계해 관악약초학교를 운영, 257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또 191명이 약초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료생들이 약초 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 5일 개강식이 열리며 ‘약초와 건강’ 강좌를 시작으로 ▲면역에 좋은 약초 ▲혈액순환에 좋은 약초 ▲약초인문학 ▲재미있고 유익한 약초이이기 등 총16개 강좌가 열린다.

특히 약초 해설 전문가의 약초 식별법, 발효효소 담그기 등 다양한 실습과 강원도 약초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2차례 운영된다.

 

강좌는 매주 월요일 관악구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오후 6시 30분~9시까지 진행된다. 관악약초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평생학습관(☎02-879-5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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