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제 1억여원 지원
2018-02-18 진안/ 은영호기자
군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관내 금융기관과 함께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란 담보능력이 없는 영세 소상공인이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1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상환기간은 최대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황)이며 융자금 전액 상환 시까지 진안군에서 대출금 이자의 3%를 지원한다.
진안군은 특례보증제 신청 문의가 증가 추세인 만큼 금년도 목표액인 12억 원 외에 전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추가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또 군은 특례보증제와 별도로 소상공인의 노후 영업장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대상자도 이달 내 확정하고 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