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단계 주택재개발정비 사업구역 첫 드론 촬영

2018-02-18     김순남기자

 경기 성남시 2단계 주택재개발정비 사업구역인 신흥2·금광1·중1구역 등의 재개발 과정이 드론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물로 기록된다.
 시는 기록물을 UHD급 해상도의 50분짜리 영상물로 제작해 오는 9월부터 2021년 재개발 완료 때까지 단계적으로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신흥 2구역부터 드론을 띄워 항공영상 촬영에 들어갔다. 시는 신흥2·금광1·중1구역 당 5차례씩 모두 15차례 드론을 띄우기로 했다.
 208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린 헬리콥터형 회전익드론이 2단계 주택재개발정비 사업구역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건물, 거리풍경 등을 정밀 촬영한다.
 20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린 비행기형 고정익드론은 높이 100m상공에서 정비구역 현황, 공사공정, 안전점검 상태를 항공촬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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