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2018-02-18 진안/ 은영호기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전통기술습득’분야다.
군은 진안의 대표특산물인 홍삼을 가지고 지난해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는 마이산명인명품관의 한지명인들의 지도하에 홍삼축제에 사용할 홍삼 꽃등을 만들 계획이다.
근무여건은 1일 6시간 근무로 주4일(화∼금)근무할 계획이며, 참여자에게는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7530원과 간식·교통비 일 5000원을 지급한다.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진안군청 문화체육과 축제팀(063-430-2391)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 대표축제인 홍삼축제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