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설 대비 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2018-02-18     최재혁기자

 강원도 태백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태, 조기 등 주요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명절 대비 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식육 판매업소 90개소와 수산물 판매업소 20개소 등 총 110개소를 대상으로 14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불법 축산물 취급판매 행위, 유통관리,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 표시 판매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처분과 고발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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