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3관왕’
2018-02-18 인천/ 맹창수기자
18일 쉐보레에 따르면 스파크와 말리부는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경차와 중형차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는 것.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한 이번 브랜드 조사는 소비재, 서비스, 공공,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측정해 평가했으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차급 이상의 공간과 퍼포먼스로 중형 가솔린 세단 판매 1위를 기록한 말리부는 2018년형 1.5ℓ 터보 모델의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된 트랙스는 고객 수요에 대응해 수동변속기 모델을 출시한 것에 이어 고객 선택 비중이 높은 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한 LT 코어 트림을 출시하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