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소규모 수도시설 확충 등 개량사업 추진

2018-02-22     인제/ 이종빈기자

 강원도 인제군은 가뭄 및 식수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소규모 수도시설 확충과 노후화된 시설의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9년까지 38억 9200만 원을 투입해 인제읍 하추리 박수터, 가아1리 갑박골, 기린면 진동2리 설피밭, 가아1리 대명주유소 일대 등 4개소에 소규모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8억 7700만 원을 투입해 인제읍 고사리 텃말과 장수터, 북면 한계리 민박촌, 기린면 진동리 두무대 등 4개 소에 노후 된 소규모수도시설의 시설개량을 위한 사업 또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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