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한전 태안.서산지사와 전기안전진단 실시
2018-02-28 태안/ 한상규기자
군은 지난 26일 ‘전기안전 취약시설 안전진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는 올해부터 3년간 지난 1990년 이전 지어진 노후주택 1700여 개소 및 도민체전에 사용되는 체육·숙박시설물에 대한 전기분야 안전진단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경우 전문기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진단에 나서 ‘군민이 안전한 태안’ 건설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