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2018년도 각 상임위 업무보고 청취 어수선

2018-03-01     평택/ 김원복기자

경기 평택시의회가 지난 20일부터 제197회 임시회를 오는 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해 2018년도 집행부에 대한 국 소 별 업무보고 청취 및 각종 조례안 심사, 2018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예비심사,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일부의원들은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의식해 선거법 위반(현수막) 등을 놓고 따지는 등 시민들을 위한 주요 현안들의 업무 현황은 뒤로 미룬 채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28일 속개된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사하는 과정에서도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기성 의원은 총무국 소속 체육진흥과가 상정한 여성축국단 유니폼 예산 1천만원을 갖고 선심성 운운하며, 시 시비를 펼쳤다.

이를 두고 자치위 동료의원들은 너무 하는 것 아닌가? 라 말하고 있으며, 이런 질문을 하는 김기성 의원은 지방선거 출마를 불출마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김기성 의원은 총선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김 의원에 거취가 주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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