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조양로~도청대로 경관개선 박차
22억원 투입…전신주 지중화사업 연계 간판정비 진행
2018-03-02 홍성/ 최성교기자
충남도청에서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천년 홍주 조양문 거리개선사업’은 조양문에서 장군상 오거리까지 약 885m 구간의 조양로에 이뤄진다.
이 사업은 군에서 추진하는 전신주 지중화사업과 연계해 ▲보도블록 정비 ▲홍주교 야간경관 조명 조성 ▲가로등 설치 ▲버스승강장, 가로화분대 등의 가로시설물 교체 ▲홍성 전통재래시장 입구 안내사인 설치 ▲간판 정비 등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 촉진 및 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군 홍성읍과 내포신도시, 예산군 덕산면을 연결하는 도청대로 9.9km 구간에 는‘홍성·예산 通하는 생활가로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주요사업으로는 ▲가로경관 개선 및 정비 ▲세이프티존 정비 및 조성 ▲주민 소통 및 안전 공간 조성 ▲야간경관 정비 및 조성 등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