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영예
2018-03-11 남원/ 오강식기자
시는 이마트와 공동으로 즉석 추어탕을 개발, 세외수입 확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미꾸라지, 시래기 등 재료를 공급하면 이마트가 즉석 추어탕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방식이며, 이마트는 협약에 따라 판매액의 3%를 남원시에 로열티로 지급하고 있다.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남원예촌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숙박분야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고 추어탕 포장재 뒷면 남원추어탕 거리와 관광안내 정보를 기재하는 틈새 전략으로 관광객들을 남원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또한 취업이 어려운 상근예비역 제대자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중소기업 수습과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여 청년실업과 인력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