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국 초․중․고 학생 대상 효 체험학습 운영

2018-03-12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 중구는 12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효를 즐겁게 체험하며 효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효문화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전통예절배우기, 노인체험, 차례상 차려보기의 체험형과 족보박물관, 뿌리공원 내 성씨조형물, 인근 농촌체험마을인 무수천하마을 등을 관람하는 테마형으로 나뉘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대전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생으로 프로그램은 효문화마을,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등이 모여 있는 효 월드에서 진행된다.

효체험관에서 효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전통놀이, 레크레이션, 인성교육 등으로 평소 학교와 학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천혜의 자연환경인 뿌리공원을 접하며 자연 속 힐링의 시간과 성씨조형물과 족보박물관 견학으로 나의 뿌리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중구는 지난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효체험 운영안내 공문을 발송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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