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관광두레 선정... 5년간 사업비 지원

2018-03-14     속초/ 윤택훈기자

 지역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연구원이 함께 추진 중인 ‘2018년 관광두레’ 신규지역 10개에 강원 속초시가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업신청을 해 도전한 가운데 올해는 2명의 신청자를 추천해 4수만에 관광두레 신규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PD는 관광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활동비부터 관련 교육, 멘토링, 판로 개척, 홍보 지원 등 최대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두레 PD의 주인공은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및 지역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시 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엄기동 사무국장으로 전국 10.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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