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본격 돌입
2018-03-19 당진/ 이도현기자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이번 복원사업은 총 사업비 299억 원이 투입돼 정미면 대운산리 은방보부터 채운동에 위치한 당진천 합류부 인근까지 약 9㎞ 구간에 걸쳐 수질정화 습지와 비오톱, 생태둠벙, 생태어도 등을 조성하는 복원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역천 상류지역 2.86㎞ 구간에는 4개의 보를 자연친화적으로 개량하는 한편 오염부하가 높은 하류부는 중심 복원 지역으로 정해 3.5㎞ 구간에 걸쳐 생태 복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