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속초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
2018-03-20 속초/ 윤택훈기자
19일 속초시에 따르면 동해·동서 고속도로 개통 및 중부내륙권과의 도로망 확충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및 중부권과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공연 및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관광문화재단 또는 문화재단 설립 검토여부를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칭)속초문화재단이 필요성과 인력, 예산운용과 이행절차에 대한 내용과 지역문화발전 및 주민복리증진 기여도와 사회적 편익 비용·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