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수 동구청장, 전체공약 이행률 93.3% 달성

지역경제·주거환경 등 3대분야 15개사업 성실 실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아이들 꿈꾸는 도시 탈바꿈”

2018-03-21     인천/정원근기자

 이흥수 인천시 동구청장(사진)이 민선6기로 출범해 구민과 약속한 지역경제·주거환경 등 3대 분야 15개 공약사업을 성실히 실천한 결과, 전체공약 이행률 93.3%를 달성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송림초교 주변구역 등 3개 구역의 뉴스테이 사업과 전국 최초 결합개발방식인 주거환경정비사업이 대헌학교 뒤·송림4구역에 추진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공모 새뜰마을사업 3년 연속 선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하고, 노인성질환의 예방·치료와 생활안정을 위한 노인요양원을 유치했으며, 일터의 상대적 소외계층인 노인과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꿈드림 장학재단을 설립해 11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애향장학생, 근로장학생, 초·중·고 예체능 특기 장학생을 선발 지원해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흥수 구청장은 “공약사업은 구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임기 내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도시재생사업, 교육복지 사업에 기울인 노력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아이가 꿈을 꾸는 도시로 다시 태어나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두가 행복한 동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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