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다산 시민대학 개강

2018-03-22     박창복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2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제3기 동대문 다산 시민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수강생 약 60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이 ‘목민심서로 보는 다산의 애민정신’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개강 강좌를 진행했다.

 

동대문 다산 시민대학은 동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것으로 동대문구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제3기 동대문 다산 시민대학은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현장학습 2회를 포함해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동대문구는 구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와 ‘동대문 다산 시민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인문학적 소양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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