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도림동 청소년협의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2018-03-27     박창복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 살리게 나섰다. 

도림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최석환)는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헌혈을 실시한다고 헌혈증을 모아 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재고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고취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도림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달 간 모은 헌혈증은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석환 회장은 “이번 헌혈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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