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9일까지 ‘목원동행 2018’전 개최

2018-04-03     대전/ 정은모기자

목원대학교가 3일 학교 총동문회와 미술·디자인대학 동문회가 함께 기획한 ‘목원동행 2018’전을 개최했다.

오는 9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미술·디자인대학 동문 54명이 회화, 공예,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하고자 작품을 재능 기부한 것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은 1973년 미술교육과를 시작으로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내외의 각 전공분야의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동문 작가들이 마음을 모아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려 기쁨이 차고 넘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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