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1장으로 관광지·교통·음식 원스톱 해결
2018-04-03 춘천/ 김영탁기자
'포스트 올림픽' 관광전략으로 관광객 증가에 대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관광상품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추진한다.
우선 19억원을 들여 상반기 중 강원 투어패스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속초시를 우선 시범사업지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속초 지역 시범운영 후 개선 또는 보완책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도내 전역에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투어패스 사업이 올림픽 이후 도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문화로 자리 잡도록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