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가서 30대 중국인 흉기 피습…경찰 수사

2018-04-04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광주 한 주택가에서 중국인 남성이 흉기에 피습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45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중국인 A씨(30)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흉기에 찔렸다.
A씨는 함께 있던 지인 신고로 119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자택 근처 골목을 지나다가 피습당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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