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署 별량파출소 '실버드림 순찰 활동' 호응

2018-04-06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 별량파출소(소장 손완식)는 순천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특히 벽지지역 노인인구가 38%이상으로 빠르게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면이다.

 별량파출소는 이로 인한 치안서비스의 주 수요자는 ‘노인’이 될 것으로 전망, 노인들의 안전한 노후 환경을 조성, 건강한 노후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실버드림순찰'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핸드폰에 파출소 전화번호를 단축다이얼로 입력, 마을 나들이 신고 시 요청마을에 출동하여 중점적 순찰을 진행, 마을회관 등을 방문, 순찰요청 지점 등 의견 수렴하는 등 적극적 순찰 및 홍보를 통해 노인안전 환경 조성 및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순천경찰서 손완식 별량파출소장은 “적극적인 실버드림 순찰활동으로 주민들의 가슴속에 순천경찰의 이미지를 제공해 공감치안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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