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산단 SNNC, 태인동 아동위해 400여만원 기탁

2018-04-16     광양/ 나영석기자

 전남 광양 국가산단내 ‘합금철 제조업체’인 SNNC(사장 김학용)가 주변의 태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정서발달을 위해 4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SNNC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스스로 내놓아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은 전달받은 성금을 태인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 증진 및 정서 발달을 위한 ‘볼링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사용키로했다.


 이날 참여한 SNNC 이재두 재무그룹장은 “성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볼링을 하며 얼굴에 웃음 가득한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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