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4차 산업혁명 자원시장 창출' 중간보고회

2018-04-20     영천/ 임승태기자

 경북 영천시는 18일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친환경에너지 자원시장 창출을 위해 에너지 하베스팅 산업생태계 조성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경북도 관계관을 비롯해 경북지역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의견 수렴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구체적인 육성전략을 도출키 위한 것이다.
 용역기관에서 제시된 에너지하베스팅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총사업비 1740억 원으로 에너지하베스팅 인증시험평가센터 구축 450억 원,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 개발 290억 원,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민자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1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것으로 돼 있다.
 시는 2019년 국비 매칭 사업을 위해 경북도와 함께 4월말 경에 관련부처(산업통상자원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추후 기본계획안의 타당성을 분석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2018년 하반기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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